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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거 같지 않아요?"

-살짝 한치수 큰 상의 교복에 치마도 원래 길이보다 길게 단을 늘려 입고 있다. 

 

-제멋대로 구불구불한 머리는 단정하게 해보려 양갈래로 땋아 내렸지만 잔머리들이 삐져나와 있다.

앞머리는 풍성한 눈썹을 살짝가리는 정도

 

-눈은 가로로 긴 편이고 살짝 밝은 황갈색눈동자에 눈꼬리가 풍성하게 올라가있다.

 

-다크써클이 짙게 내려와 눈 아래가 칙칙하다. 때문에 살짝 피곤해 보이는 인상

(이토에 기준) 오른쪽에만 노란색 별 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다.

 

-휴대폰고리나 화지통등 여기저기에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이상한 별(?)을 장식하고 있다.

(이상한 별이라고 부르는 눈달린 별은 이토에 부모님 동화책에 나왔었던 캐릭터이다)

 

 

 

 

:: 이름 ::

 

 

아키모토 이토에 /秋本 愛恵

あきもと いとえ

 

 

:: 나이 ::

 

18

 

 

:: 성별 ::

 

 

 

:: 키 / 몸무게 ::

 

173/60

:: 성격 ::

 

활달함

 

어려서부터 워낙 의젓하고 활발한 성격 덕에 마을이나 학교에서 이토에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이토에를 아는 어른들은 하나같이 이토에같은 손녀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성격이 좋은 아이.

주변에서 본인에게 실수하더라도 시원시원하게 웃으며 "난 괜찮아-" 라며 넘기는 편일 정도로 도량 또한 넓다.

 

친화력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친해지려 하는 편이다.

어색한 상황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초면에도 잘 웃으며, 대화하는 상대에게 최대한 맞추면서 얘기하려한다.

 

끈기 

 

맡은 일이나 한번 책임진 일에 관해서는 잘 포기하지 않고 실력이 부족하다면 본인 자신을 혹사해서 라도 결과를 만들어낼 정도로 노력파.

부탁을 받으면 그 이상의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 부탁한 사람이 미안해 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

진한 다크써클도 밤새 공부를 한다거나 그림을 그려 생긴 결과이다.

힘들지 않냐고 물어도 "음- 글쎄, 좀 피곤하긴 한데 재밌잖아!"라고 웃으며 대답한다.

 

 

때에 맞는 침착함

 

12살 때 부모님을 잃었을 때도 울지도 않고 차분하게 동생 손을 꼭- 잡아 달래며 장례식장을 지켰을 정도.

현재에는 재잘거리는 면이 더 있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주변을 진정시키며 잠깐 생각을 정리하고 차근차근 행동하려 한다.

가끔 잘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지만-….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다가도 일이 생기면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웃음기를 지우고 꼼꼼하게 상황을 살피고 관찰하는 편.  

 

 

호기심 

 

뭔가에 한 번 빠져들게 되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조사를하고 관찰을 할 만큼 호기심이 엄청나다. 

특히 모르는 물건이나 생물을 보게되면 건들여봐야 직성이 풀린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도시괴담같은 진실여부를 알 수 없는 것들에 빠져 등교하는 길이나 쉬는시간 내내  오컬트잡지나 책에 빠져있다. 

 

 

누군가와 대화하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 가끔은 사람이 아닌 동물과도 대화를 시도하는 편.

 

 

:: 직업 ::

 

고등학생

:: 기타사항 ::

 

생일

 

7월 7일 

가족관계

(친 할머니/남동생/반려묘-모모)

 

어머니는 글을 쓰시고 아버지는 삽화하시면서 이토에 부모님은 외국에서도 알아줄 만큼 이름있는 동화작가 부부였다. 이토에와 카이토가 자라면서 부모님이 매일 읽어주던 동화들은 직접 출판한 동화책들이었으며, 부모님은 동화책 수익금 일부를 보육원에 기부할 만큼 이토에와 카이토남매도 다른 아이들도 사랑하시는 분들이었다. 또한, 두 분 다 장난기가 많으셔서 이토에가 지금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부모님 영향이 크다.

 

하지만 이토에가 12살 때 두 분 다 자동차사고로 돌아가신 후 이토에는 친할머니와 5살 아래 남동생(아키모토 카이토)과 살고 있다.

 

입시에 바쁜 와중에도 카이토의 도시락을 챙긴다거나 할머니건강을 챙기는 것은 일상.

어머니 아버지가 남기신 유산 때문에 부족한 것은 크게 없지만, 큰일이 아니라면 본인이 스스로 벌어 해결하려고 한다.

 

남동생(아키모토 카이토)는 야구에 재능이 있어 학교 야구부에 들어가 매일 훈련을 한다고 꽤 보기 힘들다. 물론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지만-... 그러다가도 이토에가 시험을 본다거나 바쁜 날이면 묵묵히 할머니와 모모를 챙길 만큼 은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모모는 봄비 오는 날 고1인 이토에가 새로운 길을 탐험하겠다며 처음 보는 길로 지나가다 복숭아 상자 안에 작은 사료 접시와 함께 버려진 노란색 새끼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망설임 없이 집으로 데려왔고 복숭아 상자에 담겨 있었다고 해서 이름을 모모(桃)라고 지었다.

 

취미

오컬트잡지 감상-요즘 갖게된 취미이다. 으스스하면서도 계속 알고 싶은 얘기들이라 틈만나면 이걸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놀라는 사진같은 것에는 면역이 아직없어서 글 위주인 책을 찾아서 읽거나 그림이 나오면 눈을 찔끔거린다.

 

퍼즐- 이토에가 오컬트 잡지 감상을 제외하고최근에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던 일은 퍼즐이다.

처음에 남동생이 사와서 포기해버리고 구석에 둔 500p짜리 퍼즐을 우연이 발견하고 맞추다가 시간을 들여 완성해내는 것에 엄청난 뿌듯함을 느꼈고, 요즘도 주말이면 1,500p까지 도전할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고 즐긴다.

 

좋아하는 것

 

괴담,이상한 별,퍼즐,고양이

 

싫어하는 것

 

약속을 어기는 사람(특히 시간약속)

 

기타사항

 

부모님처럼 동화작가를 하고 싶다고 한다. 미술은 그림 보는 폭과 실력을 좀 더 높이고 싶어 취미로 시작해 선생님에게 적극 권유받아 본격적으로 입시를 시작했다.  지금은 이토에가 제일 열성을 쏟아붓는 존재가 되었다.

 

:: 스탯 ::

: P [ 6 ]  / N [ 3 ]  / F [ 6 ]

 

 

 

 

:: 소지품 ::

 

2절사이즈 화지가 들어가는 크기의 화지통

(안에는 2절지 세 장과 4B연필 한 자루가 돌돌말려있다. 학교 교실대신 미술실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현재 입시를 하고있기 때문에 숙제나 꼭 필요한것이 아니면 가방은 집에 두고 화지통을 들고 다닌다.)

 핑크색 휴대폰/오컬트잡지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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