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

ㅣ 당찬 ㅣ 대담한 ㅣ

대체로 당당하고 기죽는 일이 없다. 그러니까, 웬만하면 먼저 물러서지 않는다. 동시에 대담한 편이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없이 건들여보곤 한다. 처음 마주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따른 피해와 책임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짊어지는 것. 그리 생각하기 때문에 제 선택을 밀고가는 쪽이다.

ㅣ 자존심이 센 ㅣ 쉽게 욱하는 ㅣ

자존심이 상당히 센 편. 그러니까,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다. 그렇다고 승부욕이 강하다던가 하는 건 아니지만, 어쨋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크다. 때문에 고집도 조금 있는 편. 또, 누가 저를 무시하거나 동정하는, 자존심을 건드는 언행을 한다면 쉽게 화를 내고는 한다. 다만, 비판이나 충고 같은 경우는 투덜거리면서도 별 말 없이 수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처럼 쉽게 욱하는 성격 탓에 손해보는 일이 더 많곤 하지만 어쨌든 본인 스스로 높은 순위로 두는 가치이기에 그걸로 만족하는 듯 하다.

ㅣ 제멋대로인 ㅣ 기분파 ㅣ

감정기복이 상당히 급하다. 웃으며 임하다가도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면 금방 짜증을 내곤 하는 식. 때문에 처음 대하는 사람이라면 이와같은 모습에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겠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이 전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은 아닌게, 그저 매사 비관적인 성향 탓이 크다고. 자신과 가깝거나 호감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저도 나름의 호의적으로 대하는 편이다. 그게 상대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는 모르지만. 또, 가끔 제멋대로, 자유분방한 아이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ㅣ 까칠한 ㅣ

말투와 하는 말이 마냥 상냥하지만은 않다. 아무래도 오냐오냐 키운 집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가까운 주위 사람들을 잘 알겠지만, 툴툴거리는 말씨에는 어쨌든 상대를 위하는 말이 주를 이룬다. 그저, 이를 좋게 표현할 줄을 모를 뿐.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해,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조금씩 믿음을 준다면 저도 마음을 열고 다가갈 아이. 

:: 직업 ::

고등학교 3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