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뭐, 세상에 믿을 건 돈밖에 없던걸요? 확실하잖아요, 깔끔하고. "

신발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의 단화를 신고 있다. 하얀 양말은 신발 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 이름 ::
아사쿠라 세라 / 浅倉 世良
:: 나이 ::
28
:: 성별 ::
여성
:: 키 / 몸무게 ::
166 / 52
: 성격 ::
열정, 노력
: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는 항상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었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없던 것도 만들어 낼만큼 그 열정이 가득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 기회가 올 때까지 준비하다가 그 기회가 코앞에닥쳐왔을 때 그 누구보다 먼저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높은 자존감
: 어릴 적부터 어떤 일을 크게 실패해 본 적이 없다. 하고자 한 것 대부분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성공해 내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며 나를 빛내기 위해 살아간다.
직설적, 현실주의
: 이상을 좇는 것 같아 보여도 대부분의 순간에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능력이 안되면서 이상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싫어하며 능력이 안되면서 그 능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더 싫어한다. 말을 돌려 하는 편이 아니라 본인이 생각한 바를 바로 표현하는 직설적인 말을 내뱉는다.
세속적인
: 세상에 물들어 있다. 본인 다음으로 돈을 중요하게 여긴다. 주로 "믿으세요. 돈은 한 번도 나를 배신한 적이 없었거든요."라는 말을 자주 하며 사업 관계로 만난 사람들에게 본인에 대한 신뢰를 주기보다는 돈으로 확실한 계약관계를 맺는 편이다. 그래서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보이기도 한다. 세상 물정에 익숙한 만큼 순진하지 않다.
:: 직업 ::
잡지 에디터
(패션, 방송, 정치, 사회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 기타사항 ::
메모하는 습관이 오래전부터 들여있었다. 한창 배우는 게 즐거웠던 나이에 자신이 느끼고 기억하는 모든 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수첩은 앞에서부터 빼곡하게 무엇인가가 기록되어 있다. 기록하기 좋지 않은 상황에는 펜 녹음기로 기록하기도 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며 그만큼 잘 찍는다. 대학생활 때 사진동아리에 들어 전시회를 연적도 있으며 집 한쪽의 벽면은 본인이 찍은 사진들을 잔뜩 붙여두었다.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반말을 하지 않는다. 대부분 존댓말을 사용한다.
체력이 좋다.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일주일에 3번 규칙적으로 운동을 다닌다.
약간의 결벽증이 있다. 다른 사람이랑 어떤 물건을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은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어떤 물건을 빌려서 사용한다고 하면 평소 가지고 다니는 손수건으로 닦아 사용한 후 돌려줄 때도 깨끗한 상태로 돌려준다. 그렇기에 어디를 가나 항상 손수건을 가지고 다닌다. 찌개와 같은 다른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은 미리 덜어먹지 않는 이상 절대, 같이 먹지 않는다.
B형. 생일은 6월 4일이다.
집안의 막내딸이다. 4살 위의 쌍둥이 언니가 2명 있다. 아버지는 법무부 재직 중이며 어머니는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 잡지사 사장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는 교육을 받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해보며 자랐다. 이런 환경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가진 환경 이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일본어, 영어 외에도 한국어와 중국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다.
일을 할 때는 마실 것을 꼭 옆에 두고 일한다. 주로 유자차를 즐겨마신다.
본인 명의로 30평짜리 오피스텔이 하나 있다. 일주일에 2번 가사도우미가 들러 집을 청소하며 요리를 만들어 두고 나간다.
요리 실력은 보통 정도. 다만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재료를 사고, 손질하고, 뒷정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요리를 하는 일이 잘 없다.
:: 스탯 ::
: P [ 2 ] / N [ 4 ] / F [ 8 ]
:: 소지품 ::
손바닥만 한 크기의 두꺼운 수첩, 비누향 향수, 긴 리본이 묶여있는 크로스백, 펜 녹음기
(가방 안에는 화장품과 지갑 등이 있다.)